【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서울시 SH공사(사장 변창흠)는 신혼부부와 1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우면2지구 단지형 다세대주택(서초네이처힐가든) 등 52세대를 15일 공급한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에 공급가격은 주변 시세의 30~50%로 저렴한 수준이고 특히 우면2지구 다세대주택은 목돈 마련이 어려운 젊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급한다.

신청자격은 대상주택 소재 무주택세대구성원(신혼부부), 무주택세대주(1인가구) 중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이하 자에게 우선 공급되며 미달시 70%이하인 자에게 공급한다.

또한 오는 22일~ 23일 소득 50%이하 자에게 인터넷으로만 청약신청을 받고 선순위 신청세대가 공급세대수의 300%에 미달할 경우 24일 소득 70%이하 자에게 역시 인터넷으로만 청약신청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다세대주택, 도시형생활주택 추가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되고 SH공사 콜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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