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승원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배우 차승원, 힙합그룹 에픽하이와 3년 동안 재계약을 맺었다.

차승원은 YG와 계약을 맺은 이후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화정' 등을 통해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를 통해 요리실력과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차줌마'라 불리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 뿐만 아니라 10여 개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으며, 최근에는 영화 '고산자'에도 캐스팅된 상태다.

   
▲ 에픽하이

에픽하이는 타블로가 솔로 앨범 '열꽃'을 내면서 YG에 합류했으며 이후 DJ 투컷, 미쓰라진 등 다른 멤버들도 함께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후 7집 '99'와 8집 '신발장'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타블로는 최근 새로운 뮤지션 발굴을 위해 레이블 '하이그라운드'를 설립했다.

YG 측은 "차승원과 에픽하이가 YG와 함께 한 이후 서로 윈윈하는 결과물들을 하나 둘 만들어 가면서 신뢰를 쌓아왔다"며 "이번 재계약도 자연스럽게 이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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