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기사단><앤트맨><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차별화된 매력으로 스크린 점령 예고

   
 

【투데이신문 송선희 기자】다가오는 9월, 극장가에 각양각색의 액션 영화들이 찾아온다.

대서사 액션 블록버스터 <제 7기사단>을 비롯해 <앤트맨>과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까지, 흥미로운 액션 대작들의 개봉 소식에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먼저 타락한 왕국, 절대 권력에 맞선 제 7기사단이 펼치는 최후의 전투를 그린 대서사 액션 블록버스터 <제 7기사단>은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검과 활을 사용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는 부정부패가 만연한 비운의 시대, 황제의 신임을 이용해 횡포를 일삼는 권력가 ‘기자 모트’와 그에 맞서다 혹독한 처벌을 받게 된 ‘바톡’ 영주, 그리고 최고의 실력을 가진 ‘제 7기사단’의 이야기를 압도적인 스케일과 강렬한 액션으로 담았다.

부패한 권력에 맞서 최후의 전투를 시작하는 ‘제 7기사단’은 검과 화살, 창과 방패 등을 사용해 웅장하고 무게감 있는 기사들의 전투를 펼칠 예정이다. 

   
 

영화 <앤트맨>은 딸을 사랑하는 평범한 가장 ‘스콧’이 ‘행크 핌 박사’로부터 세상을 구해 낼 영웅이 되어달라는 제안을 받은 이후 마주하게 되는 새로운 세계와 그의 앞에 닥친 위험을 그린 작품이다.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로 개봉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앤트맨>은 핌 입자로 제작한 수트를 통해 몸의 크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하고 개미군단을 조종하는 등 기존의 히어로들과 차별화된 능력을 선보인다.

이렇듯 영화 <앤트맨>은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강력하고 화려한 액션을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에서 탈출한 러너들이 또 다른 세상 ‘스코치’에 도착해 벌이는 생존 사투를 그려낸 작품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뛰고, 넘고, 구르는 살아있는 맨 몸 액션을 선보인다.

베일에 싸여 있던 조직 ‘위키드’의 정체가 드러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전편의 미로를 능가하는 거대한 공간 ‘스코치’를 배경으로 한층 더 험난해진 생존 게임을 그리며 다시 한 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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