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파 키즈 롯데백화점 중동점

【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네파 키즈(대표 박창근)는 오는 11월까지 총 19개 백화점·아웃렛에 학교와 놀이를 콘셉트로 한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네파 키즈는 지난달 18일 ‘롯데백화점 광복점’을 시작으로 ‘AK백화점 원주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롯데백화점 미아점’ 등 총 10개의 백화점 내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오는 11월까지 9개의 매장을 추가 오픈해 ‘부산광복직영점’을 비롯 총 20개의 단독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네파 키즈 단독 매장은 학교와 놀이를 콘셉트로 한 체험형 매장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차별화된 쇼핑 공간을 연출,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브랜드 슬로건인 ‘아이답게 자유롭게’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네파 키즈는 제품 종류도 대폭 확대해 키즈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네파 키즈 롯데백화점 중동점

네파 키즈는 단독매장 오픈과 함께 2015년 가을∙겨울 시즌 신제품을 선보인다. 부모와 아이가 패밀리 룩으로 연출가능한 ‘바유 방풍 재킷’, ‘바티칸 다운 재킷’, ‘팔라스 플리스 집업 티셔츠’ 등을 비롯 라글란 티셔츠, 스트라이프 티셔츠, 경량 다운 재킷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기존에 샵인샵 형태로 운영되던 네파 키즈가 직영점인 ‘부산광복직영점’을 시작으로 19개의 백화점 단독매장 추가 오픈을 통해 본격적으로 키즈 시장 공략에 나선다”며 “단독 매장 오픈과 함께 부모와 아이가 함께 연대감을 보여줄 수 있는 패밀리룩을 비롯해 아이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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