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이수형 기자】고리원전 4호기가 작동을 멈췄다.

4일 고리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5분경 부산 기장군 고리원전 4호기의 원자로가 자동으로 정지됐다.

고리원자력본부 측은 "4호기 원자로 계통 보호신호가 작동해 원자로가 자동으로 정지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발전소는 안정상태로 유지되고 있으며, 본부 측은 자세한 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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