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압박 소재를 사용해 근육의 떨림을 감소시켜 운동 에너지를 보다 더 효율적으로 전달시켜 주는 최첨단 기능성 스포츠웨어 테크핏(TechFit)의 2015 FW 새로운 모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운동을 하면 근육이 흔들리고, 그 과정에서 에너지가 소비되게 되는데 테크핏과 같은 기능성 스포츠웨어를 착용하면 신체에 최적의 압력을 가해 근육의 떨림을 줄이고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막아 지구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아디다스는 설명했다.

기능성 스포츠웨어인 테크핏은 그 기능에 따라 테크핏 베이스, 테크핏 쿨, 테크핏 칠, 테크핏 파워 등 4종류로 출시된다. 격한 스포츠에서부터 가벼운 트레이닝까지 다양한 운동의 종류와 제품의 기능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

‘테크핏 베이스’는 체형에 맞는 가벼운 핏으로 운동 시 쾌적하고 편안한 움직임을 제공한다. ‘테크핏 쿨’은 부드러운 압박과 360도 통풍 기능으로 운동 내내 몸 상태를 시원하게 유지해 준다. ‘테크핏 칠’은 쿨링 효과 및 통풍성을 극대화시켜 열과 습기를 빠르게 조절해준다. 선수 개개인의 체형에 밀착해 근육을 지지해 힘을 향상시키고 운동 자세를 서포트 해주는 파워웹 밴드가 적용된 ‘테크핏 파워’는 고강도의 운동을 하는 선수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테크핏과 함께 공개되는 영상은 ‘잠재된 파워를 깨워라’ 슬로건에 맞춰 라이벌인 Y대(YONSEI EAGLES)와 K대(KOREA TIGERS)의 미식축구팀이 등장해 서로의 자존심을 건들이는 메시지를 보내는 등 숙명의 라이벌로서 특별한 대결을 펼치게 되는 재미있는 모습을 담아냈다. 선수들의 패기와 열정을 테크핏을 통해 승리로 이끌어 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이번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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