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오렌지 과즙의 상큼함을 담은 새로운 타입의 대용량 액상요구르트 ‘오렌지 요구르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 ‘오렌지 요구르트’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익숙한 기존의 요구르트 맛에 오렌지 과즙을 첨가해 색다른 맛을 낸 과즙 혼합 액상요구르트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2500원으로 경제적인 부담 없이 요구르트를 즐길 수 있도록 750mL 대용량으로 출시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뚜껑이 있는 페트병 용기에 담아 선보임으로써 가정 또는 직장 어디에서나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손쉽게 여러 번 나눠 음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게다가 오렌지 요구르트는 무지방으로 요구르트의 단맛과 오렌지 과즙의 상큼한 맛의 조화를 더욱 깔끔하게 느낄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마케팅팀 이상진 팀장은 “이번에 선보인 ‘오렌지 요구르트’는 대용량 액상요구르트의 음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보다 독특한 맛과 신선함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개발했다”며 “오렌지 요구르트를 통해 많은 고객이 기존에 없던 색다른 맛과 영양을 챙김은 물론 경제적인 가격과 실용성까지 두루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