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여자컬링팀(左上), 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右上), 송현고등학교 여자컬링팀(左下), 회룡중학교 여자컬링팀(右下)

【투데이신문 김남기 기자】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우리나라 컬링팀이 월드 컬링 투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맹활약 중이다.

2015년 컬링 여자국가대표팀인 경기도청이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캐나다 캠룹스(Canada Kamloops)에서 열린 허브 인터내셔널 크라운(Hub International Crown) 대회에서 중국, 일본 등을 누르고 우승을 거뒀다.

또한 경북체육회 여자팀도 캐나다 포르티지(Canada Portage)에서 10얼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Canad Inn Classic대회에서 소치동계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제니퍼 존스(캐나다)팀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밖에 송현고등학교 여자컬링팀 역시 같은 시기에 열린 Nanaim Sleepman Bonspiel 대회에서 일반부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하는 쾌거를 거뒀고, 2015 컬링 청소년 대표팀인 회룡중학교 여자팀 또한 The witches broom ladies bonspiel대회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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