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수백 개의 입사서류를 지원해도 1차의 문턱에서 실패의 맛을 보는 ‘취준생’들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대기업 못지않은 회사를 찾으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그래도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좋은 기업’을 찾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취업, 나와 맞는 기업은?’은 구직자들이 취업이라는 높은 문턱 앞에서 ‘취업의 전쟁’을 멈추기 위한 팁을 전해주고 있다. 특히 우리가 잘 알지 못한 기업들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채용정보 기업에 대해 알 수 있는 URL을 책의 내용으로 구성해 바로 확인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5500여개의 기업을 공기업,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등으로 분류하고, 채용 트렌드부터 취업 전략까지 각종 합격 노하우를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많은 구직자들이 취업으로 인한 힘든 과정을 빨리 헤쳐 나가고, 나에게 맞는 기업을 찾아 커리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커리어컨설팅 권미경 대표, 한국HR진단평가센터 NCS컨설팅사업본부 안성수 수석컨설턴트, 케이잡스 HR 사업본부 유정은 센터장, 에듀플랜 컨설팅 유리나 대표, 커리어임팩트 김장욱 대표, 엔씨에스테스트 함영희 연구소장 등 취업 멘토 6인이 힘을 합쳐 구성했다.

이제 취업은 스펙에 따라 직장인이 되느냐 마느냐가 아닌 기업을 얼마만큼 아느냐 모르느냐에 달려 있는 만큼 ‘취업, 나와 맞는 기업은?’이 취업의 문을 활짝 열 수 있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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