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이른바 ‘콜라보의 여왕’으로 불리는 거미가 올해 연말에도 콜라보 공연을 가진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6일 “대한민국 최고의 감성 보컬리스트 거미가 스윗소로우, 이정과 함께 연말 콜라보 공연 ‘겨울 그리고 콘서트’를 가진다”며 “매년 내로라하는 보컬리스트들과 함께한 공연을 통해 ‘콜라보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지닌 거미가 이번엔 또 어떤 색다른 케미로 연말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5일 대구, 24~25일 울산에서 개최하는 이번 ‘겨울 그리고 콘서트’ 공연에서 거미는 자신의 전무후무한 히트곡들을 비롯해 스윗소로우, 이정과의 스페셜 무대 등 보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휘성, 플라이 투 더 스카이와의 콜라보 공연으로 특별한 연말을 관객들과 함께 나눈 바 있는 거미가 올해에는 어떤 무대들을 통해 관객들과의 소통을 선보일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공연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거미X스윗소로우X이정의 콜라보 공연 ‘겨울 그리고 콘서트’는 다음달 5일 대구 엑스포 컨벤션홀을 시작으로 12월 24일과 25일 울산 KBS홀까지 이어나간다.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