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강서희 기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이재 국회의원(동해·삼척)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으로부터 ‘2015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207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1000여명의 모니터단이 국정감사 활동을 모니터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상임위별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이이재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를 통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기관을 상대로 단순히 현안질의에 그치지 않고,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질의를 준비하는 등 성실히 국정감사에 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농업경영체 신규변경등록과 직불금 신청서식 통합으로 인한 문제 개선 방안, 어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GPS·발열장치 갖춘 신형구명조끼 보급의 필요성 및 동해구중형트롤 선형 이원화 해소 등 농어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사안을 중심으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했다.

이이재 의원은 “국민의 대표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기 위해 밤낮없이 열심히 농어민의 문제점들을 경청한 것이 대안을 제시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며 “성실한 의정활동과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정치로 지역민과 국민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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