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오랜 시간 동안 추출한 스타벅스의 커피, 콜드 브루를 오는 19일 공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 스타벅스

【투데이신문 박지수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바리스타의 정성을 담아 차가운 물로 오랜 시간 동안 서서히 추출한 스타벅스의 커피, 콜드 브루를 오는 19일 공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콜드 브루는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 원두로 특별한 블렌딩한 전용 원두를 사용해 소량씩 14시간 동안 천천히 추출한 아이스 커피이다.

특히 분쇄된 원두를 열을 가하지 않은 상태로 차가운 물에 장시간 동안 우려내 커피 본연의 단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실크같이 부드럽고 그윽한 초콜릿 풍미의 균형 잡힌 맛이 특징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싱글 오리진 프리미엄 커피 리저브, 프리미엄 스파클링 음료 피지오에 이어 차별화된 추출방식의 콜드 브루를 통해 스타벅스 커피의 새로운 경험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콜드 브루 공식 출시에 앞서 일주일 동안 국내 100개 매장에서 하루 200잔씩(샘플링컵 기준) 시음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음행사 진행 매장의 목록은 스타벅스 페이스북을 통해 일차적으로 소개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