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미인 로봇 ‘쟈쟈’ ⓒ신화사

【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중국에서 빼어난 여성의 외모에 대화까지 가능한 지능형 대화 로봇인 쟈쟈(佳佳)가 화제를 몰고 있다.

중국 신화왕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에 위치한 명문대인 과학기술대 연구팀은 지난 15일 자신들이 개발한 최초 경험교류 로봇 쟈쟈를 공개했다.

아름다운 여성의 외모를 지닌 쟈쟈는 경험 학습 기능에 의한 자연스러운 대화 능력이 가장 큰 특징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쟈쟈는 착하고 지혜로운 품성을 갖고 있다고 로봇을 개발한 과기대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날 공개행사에서 금색 드래스에 빨간 숄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낸 쟈쟈는 기자의 질문에 능수능란하게 답변했으며, 이에 어울리는 표정과 동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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