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트에 진열되 있는 옥시 제품 ⓒ뉴시스

【투데이신문 박지수 기자】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에 대해 옥시레킷벤키저가 오는 2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옥시레킨벤키저 측은 1일 “내일 옥시레킨벤키저 한국법인장 아타 샤프달 대표가 참석해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에 대한 회사의 공식입장을 직접 밝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기자회견을 통한 공식사과나 구체적인 구체적인 보상계획 등은 아직까지 확인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21일 옥시는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과 관련, 보도 자료를 통한 공식사과를 발표했다. 더불어 50억원 규모의 보상금 추가 출연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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