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 ‘X Skin’

【투데이신문 박지수 기자】 LG유플러스는 슬림한 디자인과 가벼운 그립감을 갖춘 X시리즈의 모델인 자사의 ‘X Skin(엑스 스킨)’을 오는 24일 단독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X Skin은 무게와 두께가 각각 122g와 6.9㎜으로 가볍고 날렵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출시 색상은 블랙, 골드 2종이다.

LG유플러스는 X Skin 출시를 기념하며 전국 330여개 매장에 X Skin 체험존을 구축해 고객들이 직접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LG유플러스는 글로벌 모바일 패션 브랜드 대표 기업인 슈피겐 코리아와 함께 X Skin 구매 고객에게 3만원 상당의 슈피겐 기프트 박스를 지원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기프트 박스 구성에는 케이블이 내장된 초미니 카드형 보조배터리와 강화 유리 액정, 플립케이스가 동봉돼있다.

LG유플러스는 X Skin 출시와 함께 제휴카드 2종도 선보였다. ‘LG U+ 신한 스마트 체크카드’를 개편하고 ‘LG U+라서 즐거운 체크카드’를 신규로 출시한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LG U+ 신한 스마트 체크카드’을 이용할 경우 기존 혜택인 전월 30만원 이상 사용 시 3000원을, GS25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 금액의 5%를 각각 돌려주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LG U+라서 즐거운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30만원 이상 사용 시 3000원 ▲70만원 이상 사용 시 5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현장 할인 및 영화관 2000원 캐시백, 커피 전문점이나 레스토랑에서 10% 캐시백 등 문화생활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은 맞춤형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박상훈 PS모바일마케팅부문장(상무)은 “매혹적인 디자인 등을 갖춘 X Skin을 국민 스마트폰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며 “X Skin의 출시에 맞춰 고객 혜택이 풍성한 제휴카드도 출시되는 만큼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X Skin의 요금별 공시지원금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4일 LG유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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