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일본 북부 홋카이도 오비히로(帶廣)에서 24일 규모 5.3 지진이 발생했다.

24일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11시51분께 오비히로 동쪽 9km 떨어진 곳에서 일어났다. 진원은 북위 42.90도 동경 143.31도, 깊이 93.02km 지점이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홋카이도 도카치(十勝) 지방 중부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쓰나미 발생 우려는 없으며, 규모는 4.6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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