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삼성자동차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을 맞아 오는 10월 31일까지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수리비 지원과 무상 견인 서비스 등 특별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아픔을 나누고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전국 르노삼성차 서비스 센터에서 실시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수해로 인한 차량 파손에 의해 보험 수리를 받는 고객은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50만원 한도 내에서 제공받으며, 유상수리(비보험)를 받는 고객은 부품과 공임을 포함한 수리비를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30%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는 르노삼성차의 ‘내차사랑 수리비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르노삼성차 A/S 브랜드인 ‘오토 솔루션’이 제공하는 평생견인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장 가까운 서비스 센터로 무상 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차 AS담당 안경욱 상무는 “이번 수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부담을 없애고 도움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르노삼성차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내차사랑 수리비지원 프로그램’ 문의나 무상견인 서비스 신청은 르노삼성자동차 엔젤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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