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이수형 기자】 “안전은 현장에 답이 있다”

코레일 전남본부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자 지난 7월부터 선로 순회점검을 강화하는 등 각종 폭염대비 안전점검으로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될 수 있도록 현장안전경영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본부는 현장 안전경영에 있어 하절기 계절적 특성에 따른 기온상승 및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 노반붕괴, 선로유실 등의 각종 사고와 장애가 발생될 우려가 있는 개소를 특별히 점검하고 있다.

또한 소속장 및 직원들이 현장에 수시 출동해 확인·점검을 강화하고 있는 등 현장 안전관리체계에 대해 심도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본부 측은 설명했다.

조형익 전남본부장은 “하절기 기온상승에 따른 불안전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해 열차안전운행 및 정시율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단 한 건의 사고나 장애가 발생되지 않도록 종합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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