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한정욱 기자】 27일 모스크바의 한 인쇄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키르기즈스탄 출신 이주 노동자 17명이 사망했다고 러시아 긴급 서비스 당국이 밝혔다.

긴급 서비스 당국은 많은 인화성 액체와 종이 제품들이 쌓여 있던 창고에서 램프 결함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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