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문채원 ⓒ나무엑터스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배우 문채원(30)이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나무엑터스 측은 "10월 1일부터 문채원이 소속 배우로 함께하게 됐다"며 "남다른 매력과 연기력을 지난 배우인 만큼 이에 맞는 든든한 지원과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찬란한 유산'을 통해 얼굴을 알린 문채원은 이후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로드 넘버원', '공주의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굿 닥터', '굿바이 미스터 블랙'과 영화 '그날의 분위기', '오늘의 연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나무엑터스에는 문근영과 유준상, 이준기, 김소연, 한혜진, 신세경, 천우희, 전혜빈, 유지태 등 국내 굴지의 배우들이 소속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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