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아수라’ 속 한 장면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영화 ‘아수라’가 개봉 나흘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아수라’는 개봉 나흘 만인 이날 오전 8시 누적 관객 107만 7213명을 기록했다.

‘아수라’는 정우성·황정민·곽도원·주지훈·정만식 등 화려한 배우들이 출연해 제작 단계부터 큰 주목을 끌었다.

‘아수라’는 부패한 경찰 한도경(정우성)은 악덕 시장 박성배(황정민)와 박성배를 잡으려는 검사 김차인(곽도원) 모두에게 이용 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누르아물이다.

앞서 영화는 지난달 30일 1242개관에서 6082회 상영, 24만1892명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바 있다.

‘아수라’는 주말과 개천절까지 3일간의 연휴로 흥행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달 30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10만541명), 3위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5만904명), 4위 ‘밀정’(4만4726명), 5위 ‘설리:허드슨강의 기적’(4만3145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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