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지수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깊어지는 가을 시즌을 맞이해 계절에 어울리는 커피를 주제로 한 새로운 머그와 텀블러 등의 신제품 18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들은 커피 스토리라는 콘셉트로 원두의 재배에서부터 추출, 바리스타들의 정성을 통해 탄생하는 한 잔의 커피 이야기를 담아 여러가지 디자인으로 표현해 냈다.

머그컵으로는 커피 추출 기구인 모카포트와 드리퍼를 형상화한 머그 2종과 스타벅스의 100% 아라비카 원두 사용에 대한 문구가 담긴 데미머그 1종, 우유를 데우는데 사용하는 스팀 피쳐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 된 머그 1종 등 총 4종의 제품이 출시된다.

특히 스팀 피쳐를 형상화한 머그는 긴 손잡이와 주둥이의 모습을 비롯해 스팀우유가 흘러내리는 모습 모두 입체적으로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커피 포대의 느낌을 마 소재를 활용해 연출해 낸 코스터(컵 받침)와 머그잔 모양의 손잡이와 빈티지한 느낌의 스틱이 어우러진 머들러가 가을의 분위기를 더한다고 스타벅스는 설명했다.

더불어 스타벅스는 커피 스토리를 주제로 한 워터보틀과 가죽 스트랩이 달린 텀블러, 중·대용량 보온병 등의 다양한 가을 신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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