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패밀리박스 앱 출시 2주년을 기념하며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시그니처 핫초콜릿 교환권을 1000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KT 모델들이 패밀리박스 2주년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KT

【투데이신문 박지수 기자】 KT가 패밀리박스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출시 2주년을 기념하며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시그니처 핫초콜릿 교환권을 1000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KT 패밀리박스는 모바일 2회선 이상 결합돼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가족혜택 앱 서비스로 가족 간 데이터와 멤버십포인트 공유기능은 물론 매월 보너스 데이터와 멤버십포인트, 그리고 와이파이 이용권을 제공하며 지난 2014년 10월 16일 출시 후 현재까지 15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

KT 패밀리박스 출시 2주년 기념 이벤트는 앱 내 이벤트 배너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KT 패밀리박스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식 블로그 혹은 KT 패밀리박스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T 통합CRM담당 이원호 상무는 “지난 2년 동안 패밀리박스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고객들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차별화 된 가족혜택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 패밀리박스는 제휴사와 연계해 고객들이 보다 실용적이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0월 말까지 패밀리박스를 통해 현대H몰 앱에 신규가입 혹은 로그인 하는 고객은 백화점 상품 최대 5%, 홈쇼핑상품 최대 7%의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게임사 넥슨의 플랫폼인 넥슨플레이에 신규가입 하는 패밀리박스 고객에게는 1000점의 플레이포인트가 지급된다.

이 외에도 KT 패밀리박스는 고객들의 호응에 보답하고자 수시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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