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용지 1-1블록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총 876실을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은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19~83㎡ 총 876실 규모로 지하 2층~지상 3층은 상업시설, 지상 4층~20층까지는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별로 △19~21㎡ 153실(1룸) △37~41㎡ 81실(1.5룸) △45~59㎡ 634실(2룸) △83㎡ 8실(3룸) 으로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부터 3~4인 가구를 위한 별도의 방을 갖춘 평면까지 다양화했다.

   
 

광교 중심상업지역 중심에 위치…생활 인프라 원스톱 이용 가능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은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지역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그런만큼 교통·편의·문화·업무 등의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 광교중앙역이 도보권에 있어 이를 통해 강남역 30분대(10개 정거장), 판교역 20분 이내(6개 정거장)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광교중앙역의 경우 전국 최초로 지하 복합환승센터로 운영되고 있어 지하철 이용객들은 역사 밖으로 나가지 않고 이곳을 통과하는 시내외 및 광역버스 등을 쉽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용인~서울고속도로 광교상현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등 광역도로망도 가까워 타지역으로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롯데아울렛(광교점)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해 롯데마트, 아브뉴프랑,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대형쇼핑센터 및 문화시설이 인근에 있다. 게다가 오는 2020년 완공 예정인 수원컨벤션센터 지원시설(쇼핑몰, 호텔, 아쿠아리움 등)도 걸어서 이용 가능해 생활 편의성 증대된다.

일산호수공원 2배 크기인 광교호수공원(202만여㎡ 규모)도 도보권에 있어 주거 쾌적성은 물론 산책과 조깅 등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경기도청신청사(예정)·컨벤션센터(예정)·광교테크노밸리 등 풍부한 배후수요 갖춰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은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추고 있다.

현재 단지 인근으로 약 190개 업체 6000여명이 근무 중인 광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해 CJ제일제당 통합 연구소, 삼성디지털시티 R5(모바일)연구소, SEAGATE(하드디스크 제조업체) 등 업무시설이 단지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풍부한 개발 호재로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북측 맞은 편에는 연면적 8만6770㎡ 규모의 경기도청신청사가 내년 6월 착공에 들어가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단지 남측으로 전시시설, 컨벤션홀, 중소회의실 등을 갖춘 연면적 9만 5460㎡ 규모의 수원컨벤션센터는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수원지방법원, 검찰청, 수원고등법원, 수원고등검찰청 등이 몰려 있는 광교법조타운도 2019년 완공될 예정으로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도 가능하다.

   
 

원룸부터 소형아파트 대체 가능한 2~3룸까지…다양한 평면 구성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은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부터 3~4인 가구도 거주할 수 있는 2~3룸형태의 다양한 평면으로 제공한다. 일부 타입에 테라스와 침실 반침장, 파우더,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조성해 공간활용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전용면적 59㎡ 이상(일부 타입 제외)은 팬트리 또는 냉장고장을 선택할 수 있는 주방가구 선택제가 적용된다. 특히, 인근 다른 오피스텔에 비해 세대 전용률이 50% 이상(일부타입 제외)으로 높아 공간효율성이 우수하다.

전용면적 △19~21㎡은 1인 가구가 거주하기 적합한 원룸 형태로 주방빌트인 시스템(세탁기, 콤비냉장고, 2구 전기쿡탑 등), 복도수납공간, 욕실 사워부스 등이 갖추고 있다.

전용면적 37~41㎡의 경우 별도의 침실과 함께 드레스룸 및 파우더 공간(일부타입 제외)을 갖추고 있어 1~2인 가구 및 신혼부부들이 거주하기에 알맞다.

전용면적 45~59㎡과 전용면적 83㎡에는 별도의 방이 각각 2,3개가 제공되고, 드레스룸, 파우더공간, 팬트리 등(일부타입 제외)도 있어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손색이 없다.

또한 주방상판을 둥글게 처리한 것은 물론 욕실바닥도 미끄럼 방지타일로 시공해 입주민들의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입주고객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페인트와 친환경 자재 ‘E0등급’의 가구를 사용했다.

힐스테이트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 도입…편의 및 안전한 주거생활 가능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에는 현대건설의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들이 적용된다.

세대 내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는 대기전력차단 시스템과 방마다 원하는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실별 온도조절시스템 등을 갖췄다. 지하 주차장에는 LED기반의 IT기술을 적용해 차량 및 보행자의 동선을 따라 LED 조명이 엘리베이터 및 출입구로 안전하게 인도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 S-IT LED 조명시스템’이 적용됐다. 집에 사람이 없어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도 설치된다.

특히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건축물과 주변 환경의 설계 및 디자인을 통해 범죄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CPTED)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100% 지하주차장 설치로 입주고객들이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며 공개공지, 옥상정원, 선큰정원 등도 조성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와 남·여탈의실, GX룸 등도 있어 단지 내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광교신도시의 중심상업지역 중심에 자리잡고 있어 교통, 편의, 문화, 업무, 공원 등 모든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며 “1인 가구부터 3~4인 가구까지 흡수가 가능한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는 브랜드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단지이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48번지에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0년 상반기 예정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