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존유원그룹 김영찬 회장과 임직원들이 쌀을 배달하고 있다 ⓒ골프존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골프존유원그룹(회장 김영찬)이 25일, 서울시 강남구 수서동 및 일원동 일대에서 ‘2016 골프존유원그룹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골프존유원그룹은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과 배려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전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골프존, 골프존유원홀딩스, 골프존카운티 등이 소재한 강남구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획됐다. 강남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기초 생활수급자 규모를 기준으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골프존유원그룹의 ‘나눔과 배려’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김영찬 회장, 골프존 장성원 대표, 골프존카운티 김준환 대표, 골프존 유통 박기원 대표, 뉴딘콘텐츠 김효겸 대표 등 골프존유원그룹 임직원 500여 명과 김혜윤 프로와 최예지, 김지은3, 최수비, 이은지, 김주영2, 우현진 등 WGTOUR·GTOUR 선수들이 참여했다.

이날 골프존유원그룹은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강남구 소외계층과 복지관을 대상으로 2000만원을 기부했다. 더불어 강남구 수서동 및 일원동 소외계층 1200여 세대에 쌀과 가래떡, 생필품 등을 배달했다.

또한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거나 어르신들께 밑반찬을 배달하는 등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 하상장애인복지관, 수서직업재활센터 등 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골프존유원그룹 김영찬 회장은 “지역사회 도움을 드리기 위해 그룹 임직원이 모두 함께 활동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우리가 후원하고 배달하는 쌀과 생필품 등이 겨울을 지내시는 이웃분들께 미약하나마 작은 힘이 되어 드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유원그룹은 전사가 함께 하는 자원봉사활동 외에도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골프 재능기부 및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제작 등 그룹사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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