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신입생 태운 버스 추락…‘안전띠 덕에 피해 최소화’
금오공대 신입생 태운 버스 추락…‘안전띠 덕에 피해 최소화’
  • 최소미 기자
  • 승인 2017.02.23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뉴시스

【투데이신문 최소미 기자】 금오공대 신입생들을 태운 전세버스가 22일 오후 5시45분쯤 충북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중앙고속도로 상행선에서 5m 아래 경사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인해 버스 운전자 이모(62)씨가 숨지고 버스에 타고 있던 금오공대 학생 44명이 부상을 입었다.

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학생들은 충북 제천 병원 2곳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고, 이중 1명이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부분 학생들이 안전띠를 착용해 대형참사를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응용수학과, 응용화학과 신입생을 태운 해당 버스는 이날부터 24일까지 2박3일간 진행되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위해 강원 원주로 향하던 중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받고 고속도로 옆 경사지로 굴러 떨어졌다.

신입생 1180여명은 관광버스 25대에 나눠 타고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학 측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해 24일까지 진행 예정이던 행사를 중단하고 23일 신입생들을 전원 복귀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