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서울 마포구 예다함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예다함 김형진 대표이사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다함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출자·설립한The-K예다함상조㈜ (대표이사 김형진, 이하 ’예다함’)가 28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총 10명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대전보건대, 동부산대, 서라벌대, 을지대, 창원문성대 등 5개 대학의 장례관련 학과 성적우수자 및 학장의 추천으로 선발된 우수 대학생들에게 각 8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예다함은 상조업계의 발전과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장례관련 학과 우수대학생들을 매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대전보건대 박지윤 학생(20, 장례지도과)은 “예다함의 장학생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바른 장례문화 선도에 앞장서는 인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형진 대표이사는 “장례관련 전공 우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 것은 우리나라 상조산업 발전에 기여할 인재들을 독려하기 위함이며 상조업계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 올바른 상조문화를 선도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예다함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 공헌 프로젝트인 ‘사랑(愛)다함’을 지난해 7월 출범해 지난 1월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진료 봉사하는 요셉의원에 1000만원이 넘는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나눔봉사 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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