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주)화우트레이딩 |
【투데이신문 최소미 기자】 400년 전통의 프랑스 마르세유 비누 중 최고의 브랜드인 라코벳(La Corvette) 마르세유 비누가 한국에 론칭한다고 공식 수입원 (주)화우트레이딩이 2일 밝혔다.
지중해 인근에 위치해 이전부터 프랑스 내륙으로 통하는 주요 항구 역할을 해온 마르세유 지방. 프랑스어로 군함, 전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코르벳(Corvette)은 이 마르세유 지방을 모티브로 해 1894년 설립됐고 현재까지 역사와 전통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라코벳 비누를 생산하는 프랑스 MIDI 공장은 마르세유 지방에 위치한 많은 공장 중에서도 전통 기법을 그대로 이용해 비누를 생산하는 몇 안 되는 공장 중 하나다. 가마솥에 끓이고 전체 성분 중 72% 이상을 유기농 올리브유를 사용해 만드는 전통 기법을 123년이 지난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어 더욱 신뢰를 받고 있다.
또한 라코벳 비누를 기반으로 국내 환경에 맞춘 라코벳레시베 또한 새롭게 선보인다. 프랑스 제조사의 기술력과 엄격한 관리 하에 한국OEM으로 생산한 99% 자연유래 성분의 프리미엄 액상세탁세제는 국내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CJ오쇼핑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주)화우트레이딩 관계자는 “공익 목적을 위해 라코벳 브랜드의 전 제품에 대해 저소득 계층 및 한부모 자녀들 가운데 피부 트러블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신청을 받아 매년 일정 금액의 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소미 기자
todaynews@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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