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남기 기자】 대한장애인역도연맹(이병도 회장) 과 ㈜주방뱅크(강동원 회장)은 지난 3일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장애인역도연맹 제9대 이병도 회장과 정금종 실무부회장, 이현수 부회장, 역도연맹 임원 및 직원 10명이 참석했으며 ㈜주방뱅크 강동원 회장과 이연숙 팀장이 참석했다.

이병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체육 발전을 해 본 연맹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행사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심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주방뱅크 인프라 구축의 활성화를 위해 저희 연맹에서 최선을 다해 협력해 도울 것이며, 역도연맹의 발전과 국제대회 및 2020도쿄 패럴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동원 회장은 “대한장애인역도연맹와의 MOU체결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장애인체육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이병도 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대한장애인역도연맹이 주관하는 행사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원 하고 나누고 베풀수 있는 사회적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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