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노테마파크 조감도 / 제공=제이유한책임회사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진주시 내에 진주혁신지구에는 11개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됐다. 이로 따라 진주시는 현재 35만명 인구 외에도 약 3만7000여명의 진주혁신도시 상주인구가 늘어난다. 

이에 곧 40만명을 보유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진주시는 인구 증가에 따라 문화복합시설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지난 1일을 기점으로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225-1번지 초대형문화복합상가 ‘이노테마파크(Inno Thema Park)’가 엔터테인먼트 상가로 분양에 돌입했다.

뽀로로테마파크 등 다양한 MD구성이 돋보이는 상가로 규모는 연면적 31,458㎡에 지하 2층~지상 5층이다. 인근에는 진주 롯데몰이 있도 있어 문화복합상가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4~5층은 이미 극장 등의 문화시설이 계획돼 있다. 남은 지상 1층~3층이 분양 중에 있다.

어린이테마파크, 유명브랜드 등 우수한 집객효과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MD구성에 중점을 둔 이노테마파크 상가는 진주 혁신도시 내 유일한 문화복합시설용지에 위치해 있다.

실제로 입점 예정인 뽀로로테마파크는 지역을 막론하고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은 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뽀로로테마파크가 입점한 상가들은 테마파크로써 상가이용객 유입이 확정됨으로써 프리미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노테마파크는 진주구도심에서 혁신도시로 진입하는 6차 대로변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 일반 상가 이용객, 관광객 등 수요가 많은 입지적 강점이 부각된다. 이처럼 우수한 집객이 기대되는 곳에 들어선 상가로 이용객들의 기능성과 편의성을 높이는데 만전을 기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7대의 엘리베이터의 설계를 비롯해 6~7m라는 높은 층고와 350여대의 주차장을 통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노테마파크 분양관계자는 “진주시민을 넘어 경남도민들에게도 관심이 높은 상가기 때문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문화생활시설을 제공하고자 다각적인 방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상가의 인기는 분양 전부터 이어졌고 분양을 시작한 지금 전국적인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어 인기를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노테마파크 시행사는 제이유한책임회사(대표 김선식)다. 상가분양 관련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