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유상무 SNS 캡처 화면 ⓒ투데이신문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대장암 3기 투병 중으로 수술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8일 소속사 코엔스타즈에 따르면 현재 유씨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유씨가 조용히 치료를 받아와 소속사도 최근에야 유씨가 대장암 판정을 받은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투병 소식이 알려지자 유씨는 자신의 SNS에 팬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담은 “웃음을 드리고 싶어 개그맨이 됐는데 걱정만 끼쳐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꼭 웃겨드릴게요”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에 팬들을 비롯해 동료 개그맨들도 그에게 빠른 쾌유를 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유씨는 8일 입원 후 다음 주 중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수술 후에는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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