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붉은 액정 논란에도 첫날 26만대 개통 ‘역대 최다’
갤럭시S8, 붉은 액정 논란에도 첫날 26만대 개통 ‘역대 최다’
  • 이경은 기자
  • 승인 2017.04.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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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경은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8 시리즈가 개통 시작 하루 만에 26만대 개통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는 전날 밤 11시까지 26만여대가 개통되면서 역대 하루 최다 개통 기록을 세웠다.

앞서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예약 판매 대수가 100만4000여대였던 점을 감안할 때, 30%대에 가까운 실 개통률을 보인 것.

번호이동 건수도 평상시보다 크게 증가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등에 따르면 전날 번호이동 건수는 총 4만6380건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시행된 2014년 10월 이후 최대치다.

갤럭시S8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 등 신기술을 탑재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예약판매 제도를 도입한 2013년 이후 처음으로 100만 예약판매 대수를 돌파하면서 인기를 입증했다.

그러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갤럭시S8 시리즈의 ‘붉은 액정’ 논란이 제기됐다. 일부 예약 구매자들은 액정이 다른 제품에 비해 붉은색이 나타난다는 이유로 교환을 요청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지난해 갤럭시 노트7 배터리 폭발 사고로 한차례 홍역을 앓았던 삼성전자는 이번 ‘붉은 액정’ 논란과 관련해 품질에는 이상이 없는 화면 설정상의 문제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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