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이경은 기자】 LG전자가 팬택 인수설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휴대폰 사업에서 LG전자가 팬택과 협력해 수익성을 확장한다는 보도와 이에 따른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업계에서는 LG전자가 중저가 스마트폰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전략을 펼침에 따라 인수합병 등을 시도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한 바 있다.

이후 LG전자가 중저가 스마트폰 사업 확장 및 수익성 확대를 위해 팬택과 협력을 추진 중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이날 LG전자에 대한 팬택 인수 추진보도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 공시 시한은 오후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