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유한양행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지난 11일 본사 임직원 대상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매년 감소하는 헌혈 참가자로 예년에 비해 혈액보유량이 적고, 장기간의 황금 연휴까지 겹쳐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을 접한 유한양행 임직원들의 적극적 참여로 이루졌다.

이날 헌혈 캠페인에 참가한 사원은 “평소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었는데, 헌혈을 통해 국가적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헌혈은 가장 쉬우면서도 가치있는 자기 희생적 나눔 활동”이라며 “평생 남을 위해 헌신한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헌혈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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