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사진제공=해양수산부>

【투데이신문 최소미 기자】 세월호 선체 내부를 수색하던 작업자 2명이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22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21일 오후 1시 45분경 목포 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선내 수색 현장에서 선체 내부에 있던 합판이 넘어져 작업자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선체정리업체 코리아쌀베지 작업자 김모(23)씨와 문모(32)씨가 허리, 어깨 등에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수습본부는 수색 작업 도중 옆에 있던 합판이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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