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남기 기자】 ‘제5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가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일간 평택시 장애인체육회 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과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역도연맹과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이 공동주관하는 이번대회에는 전국 12개시·도에서 선수150명, 임원 보호자 및 100명, 자원봉사자 50명등 300명이 참석했다.

이날 11시에 진행된 대회개회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 대한장애인역도연맹 이병도 회장,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장호철 사무처장,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 이용진 회장 및 내빈과 선수단 350명이 참석했다. 대한장애인역도연맹 홍보대사 가수 제임스킹과 강소리가 개회식전 축하공연을 통해 역도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한장애인역도연맹 이병도 회장은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고, 역도의 발전과 명가재건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 장애인체육진흥회 체육관은 전국 최초로 순수 민간 자본으로 건립된 장애인체육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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