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4차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고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있어 눈길을 끈다.

국제미래학회와 4차산업 미래창의 캠퍼스, KVA 평생교육원은 오는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아산 미래창의캠퍼스 연수원에서 ‘4차산업혁명 미래 비즈니스 도출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전략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 내용은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연구원장(한세대 교수)의 4차산업혁명 미래산업과 비즈니스 트렌드 △조성복 KVA 평생교육원 원장의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차원용 아스팩미래기술경영연구소 소장의 ‘4차산업 핵심 기술과 비즈니스 적용 방법’ △김들풀 IT 뉴스 편집장의 ‘4차산업 인공지능과 빅테이터 통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사물인터넷을 통한 비즈니스 창출’ 등이다.

이밖에 24일에는 김경훈 한국트렌드연구소 소장의 ‘미래예측 방법을 활용한 4차산업 미래 비즈니스 도출 워커숍’에 관한 내용과 ‘4차산업 미래 비즈니스 도출 팀별 발표’가 있으며 윤훈주 유비유넷 대표의 ‘문재인 정부의 4차산업혁명 정책과 비즈니스 기회’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기업 및 기관 임직원들에게 필요한 4차산업 혁명시대 맞춤형 교육으로 미래 창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4차산업혁명 비즈니스 모델을 도출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내 최초 오픈형 캠퍼스인 ‘미래창의 캠퍼스’는 70여개의 4차산업 미래형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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