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수습자 사진 ⓒ뉴시스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세월호 현장수습본부(현장수습본부)는 “9일 오후 1시45분경 세월호 선체 수색 중 3층 좌현측 3-8 구역에서 뼈 1점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해당 유골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등 전문가의 육안감식 결과 사람의 뼈로 추정됐다. 현장수습본부는 국과수 본원에 정밀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현장수습본부 관계자는 “유골의 부위 및 골편은 미수습자 가족의 요청으로 공개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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