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익 감독 ⓒ투데이신문
▲ 이준익 감독 ⓒ투데이신문

【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 이준익 감독이 13일 서울시 중구 광희동에 위치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박열’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 감독은 일제강점기 일본 도쿄에 거주하는 조선 청년 박열을 조명한 영화 ‘박열’이 반일 영화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박열’은 반일영화가 아니다”라며 “어느 시대에나 있는 부당한 권력에 맞서 진실을 추구하는 젊은이의 뜨거운 함성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이제훈과 최희서가 열연한 영화 ‘박열’은 오는 28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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