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송혜교 ⓒ뉴시스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KBS 2TV ‘태양의 후예’로 호흡을 맞춘 배우 송혜교(36)와 송중기(32)가 또 열애설에 휩싸였다.

‘시나닷컴’ 등 중국 매체들은 최근 송혜교와 송중기가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을 떠났다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지난해에도 두 사람을 미국 뉴욕에서 목격했다는 내용의 글이 인터넷에 게재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양 측은 열애설을 강력 부인했다.

이번에도 양 쪽 모두 열애설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송중기 측은 개인적인 여행 목적으로 발리를 방문했다고 해명했다. 송혜교 측은 일때문에 간 것으로 설명했다.

한편 송혜교와 송중기는 지난해 초 큰 인기를 끈 ‘태양의 후예’ 출연한 뒤 ‘송송 커플’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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