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니엘 헤니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미국 인기 드라마인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 13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미국 CBS측은 지난 20일, 시리즈 정규 멤버로서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 13 출연진에 다니엘 헤니가 합류했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방송을 시작한 ‘크리미널 마인드’는 범죄자의 입장에서 사건을 해결하는 수사물이다. 미국 현지는 물론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시리즈물 드라마다. ‘크리미널 마인드’는 그 인기를 바탕으로 스핀오프 작품 ‘크리미널 마인드 : 국제범죄수사팀’이 제작돼 미드팬들을 열광케 하기도 했다.

다니엘 헤니는 ‘크리미널 마인드’ 스핀오프 작품인 ‘크리미널 마인드 : 국제범죄수사팀’에서 두 시즌동안 FBI 요원 ‘맷 시몬스’ 역을 맡아 주연으로 활약했다. 팀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뭐든 하는 충실한 군인 출신 프로파일러로 국내 외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다니엘 헤니는 이번 정규 시즌에서도 특수요원 ‘맷 시몬스’ 역 그대로 출연한다.

한편,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 13에는 조 만테그나, 매튜 그레이 구블러, A.J.쿡, 아이샤 타일러, 커스틴 뱅스니스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 27일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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