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IBA 공식후원사인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와 한국대표부인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는 제14회 2017년 국제비즈니스대상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IBA) 출품작을 7월 7일까지 최종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출품자격은 2016년 1월 1일 이후 국내외의 모든 비즈니스 활동을 대상으로 한다. 출품서는 영문으로 제출해야 한다.

올해로 제 14회 째를 맞는 IBA는 전 세계의 기업·조직들과 임직원들의 업적 및 사회 기여도를 평가하는 국제대회다. 매년 세계적인 기업과 조직들이 각 분야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다. ‘뉴욕포스트’에서는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출품은 경영, 기업/조직, 마케팅, 제품 개발, 고객서비스 등 15개 부문이며 비즈니스 모든 활동 영역을 포함하고 있다. 

한국사보협회 김흥기 회장은 “전세계적으로 글로벌 스탠다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기업들의 국제적인 평가가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기업이나 단체의 브랜드 인지도뿐 아니라 국가 브랜드 제고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품요강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한글모집요강과 관련 양식을 다운 받을 수 있다. 

이번 IBA의 시상식은 오는 10월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W호텔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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