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 시 발생할 수 있는 모발, 두피 손상 최소화할 수 있는 제품 사용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탈모‧두피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닥터스칼프’가 염색과 헤드스파가 콜라보레이션 된 ‘칼라스파(Callaspa)’를 론칭했다.

강남구 논현동에 오픈한 칼라스파 1호점은 염색과 모발‧두피 헤드스파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복합공간이다. 특히 일반적인 헤어샵과 달리 고객의 이미지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헤어 컬러를 컨설팅한 후, 이를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컬러를 추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뿐만 아니라 염색 시 발생할 수 있는 모발 및 두피 손상을 최소화한 점도 눈에 띈다. ‘건강한 염색’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PPD(파라페닐렌디아민: 공업용 착색제)가 들어있지 않은 이탈리아 천연 염색제인 nabe(Nature & Beauty)를 사용해 염색 과정에서 두피와 모발이 손상될 우려를 덜었다. 모발 클리닉 역시 천연 원료 성분 95%를 함유한 유피토스 제품을 사용해 손상된 모발을 복구할 수 있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칼라스파는 현재 프랜차이즈 가맹사업도 진행중에 있다. 일반 염색 전문프랜차이즈가 염색약 공급 외에 지원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칼라스파는 가맹점 매출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염색기술과 트랜드교육, 헤어관리 제품, 시스템구축등 매출상을 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오픈비용을 최소화하여 예비 창업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

닥터스칼프 정훈 대표이사는 “닥터스칼프 세컨브랜드 칼라스파에서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 예약제 시스템과 거품없는 가격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며 “뿌리염색, 새치염색, 멋내기 염색, 모발 케어, 두피/탈모 케어 서비스를 3만원~6만원 상당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칼라스파는 오픈 기념해 현재 6만 6천원 상당의 염색&모발케어 서비스를 2만원에 선보이고 있으며, 회원 가입 시 1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닥터스칼프는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탈모로 고민하는 고객에게 일대일 무료 정밀검사와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닥터스칼프의 공식쇼핑몰 닥터스토어에서는 신규가입 시 5종 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