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냉방가전에 대한 수요 역시 폭증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여름철 계절가전의 스테디셀러인 ‘선풍기’는 전기요금이나 체온저하, 냉방병에 대한 우려가 적어 성인은 물론 신생아나 유아기의 아이가 있는 가정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가 함께 거주하는 가정에 이르기까지 가장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품인만큼 선풍기 시장에는 수많은 제품이 출시됐다. 최근에는 일반 선풍기와는 차별화된 기능을 앞세운 ‘프리미엄 선풍기’가 우후죽순 쏟아지며 소비자의 선택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그렇다면 온 가족에게 좋은 프리미엄 선풍기를 고를 때 꼼꼼히 따져봐야 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

우선 미풍과 약풍, 강풍으로 대표되는 선풍기의 바람세기보다 더 다양한 세기의 바람 강도를 원한다면 프리미엄 제품군 중에서도 ‘아기 선풍기’, ‘신생아 선풍기’ 등의 컨셉을 내세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보통 영유아기 아기들이 사용할 선풍기로 만들어진 제품은 기존 미풍보다 더 약한 세기의 바람을 제공해 선풍기 사용에서 비롯되는 체온 저하와 피부 수분 증발을 막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미세한 온도차이에도 체온이 쉽게 오르내릴 수 있는 신생아는 물론 노년층과 노약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을 앞세운 제품을 고른다면 더 신중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디자인에 특화된 제품의 경우, 제품이 가지고 있는 모양새에만 신경을 쓴 나머지 사용 편의성이나 안전, 품질이 기대 이하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제품이 가지고 있는 디자인을 살펴볼 때는 디자인 요소가 제품의 편의성과 얼마만큼의 연관성이 있는지 혹은 그 디자인 요소가 안전을 저해하지 않는지 살펴보자.

특히, 무엇보다 디자인을 앞세운 제품 중 일부는 원산지나 제조사가 불분명한 경우도 존재해 주의가 필요하다. 이때는 선풍기 분야에서 전문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브랜드인지 해외 OEM 방식이 아닌 국내 제조 제품인지를 따져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앞서 제시한 구매 기준에 적합한 프리미엄 선풍기는 한일전기가 선보인 ‘아기바람 선풍기’를 꼽을 수 있다. 한일전기 아기바람 선풍기는 자연에서 불어오는 실바람과도 같은 초초미풍을 구현해 피부가 연약하고 체온 조절이 미숙한 아기들이 장시간 사용해도 부담이 없는 프리미엄 선풍기다.

장시간 사용해도 부담이 없는 바람세기와 선풍기 최저 수준의 저소음으로 최근에는 아기나 노약자가 있는 가정뿐만 아니라 쾌적한 수면을 위한 선풍기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한일전기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직접 설계부터 생산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에 AS센터 및 AS대리점과 콜센터를 운영해 제품 사용 중 혹시 모를 고장에도 안심할 수 있다.

한일전기 관계자는 “한일전기 아기바람 선풍기는 상당수의 프리미엄 선풍기와 달리 국내 최대 선풍기 제조업체인 한일전기가 직접 설계하고 직접 생산한 제품이라 더욱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올해 출시된 아기바람 1/f은 심미적인 아름다움은 물론 기능적인 편리함까지 두루 갖춘 디자인으로 올해 물량이 조기 완판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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