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캐나다·일본·싱가포르·홍콩 등 해외 채용 현황과 취업 전략 소개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YBM어학원과 마이나비 코리아는 오는 21일 오후 2시, YBM 종로센터에서 해외 취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마이나비 코리아는 일본 최대 취업 포털 사이트를 운영하는 일본 마이나비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매년 일본 기업 채용 박람회를 통해 다수의 일본 취업자를 배출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7 해외취업 패키지 사업인 K-Move 운영자로 선정된 마이나비 코리아는 일본과 미국의 네트워크를 비롯해 캐나다, 영국, 중국, 홍콩, 싱가폴, 베트남 등 10여개 국 현지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해외취업의 기회를 넓히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1부 ‘K-move 영어권 국가 취업설명회’, 2부 ‘일본 취업설명회&오오기 일본 음식 매너 특집’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베트남, 홍콩, 태국 등 영어 가능자가 취업할 수 있는 국가들의 채용 현황과 취업 전략을 알아보고, 2부에서는 가장 많은 한국인 구직자가 취업하고 있는 일본의 채용 전형과 특징을 살펴보며, ‘비정상회담’ 일본 대표이자 YBM 인기 강사인 오오기 히토시의 일본 음식 매너 특강도 있을 예정이어서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마이나비 코리아 김보경 부사장은 “해외취업 패키지를 통해 취업하면 원어민 컨설턴트의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과 KMA 한국능률협회의 직무 교육, 항공료 등 출국 비용 지원, 취업 후 1년간 사후 관리 혜택을 모두 무료로 받을 수 있으므로 해외 취업 희망자에게 절호의 기회”라며 “열정과 잠재력이 뛰어난 구직자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국의 좁은 취업문에 머물기보다 넓은 가능성을 가진 해외 취업의 길에 한 발짝 다가가는 유용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YBM종로센터에서 사용 가능한 수업 할인 쿠폰과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본 설명회 상세 정보 및 신청은 YBM어학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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