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YBK Oneonta​

【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 연일 폭염으로 더위가 절정을 치닫는 요즘, 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한 이들이 여전히 많다. 그러나 휴가를 떠나지 못했다고 해서 아쉬워할 필요 없다. 휴가지의 멋쟁이 패션만 따라 해도 충분히 여행에 온 듯한 즐거운 여름을 만끽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여행 온 듯한 분위기를 내기 위해선 선글라스만한 아이템이 없다. 특히 2030 젊은 세대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미러 선글라스는 강렬한 햇빛으로부터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것은 뿐만 아니라 세련된 멋을 더해주는 패션 포인트 아이템으로 꼽힌다. 
 
미러 선글라스도 어떤 디자인을 선택하냐에 따라 각기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는 만큼, 연출하고자 하는 분위기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다.
 
우선 동그란 형태의 미러 선글라스는 밝고 활동적인 느낌을 준다. 뉴욕 아이웨어 브랜드 NYBK의 ‘오니온타(Oneonta) 미러 선글라스’는 메탈 소재의 원형 미러 선글라스로 도시적이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도심으로 나들이 갈 때 착용하면 한껏 세련된 멋을 낼 수 있다.  
 
반면, 개성을 강조한 캣츠아이 스타일의 선글라스는 수상레저 등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때에 착용하면 좋다. NYBK의 ‘시애틀(Seattle) 미러 선글라스’는 메탈 프레임으로 리조트룩과 함께 착용하면 시원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카린의 ‘루시 C4(Lucy C4) 미러 선글라스’는 아세테이트 프레임으로 가벼운 느낌을 줘 래쉬가드 패션과도 잘 어울린다.  
 
80년대 레트로 무드와 스포티한 느낌을 모두 갖춘 미러 보잉 선글라스는 도심과 아웃도어, 어디에서든 스타일리쉬한 패션 센스를 뽐낼 수 있다. 메탈 프레임으로 제작된 베디베로(VediVero) VJ653-1나 레이밴(Ray-ban)의 에비에이터(Aviator) 시리즈는 와이드형 렌즈로 얼굴형을 갸름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어 남녀 모두에게 인기 있다.  
 
NYBK 김가하 마케팅 팀장은 “요즘같이 햇볕이 강렬할 때는 어디를 가더라도 선글라스는 꼭 챙겨야 할 필수품”이라며 “젊은 친구들의 개성을 한껏 드러낼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의 미러 선글라스로 올 여름 눈 건강은 물론 스타일까지 모두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