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주요 배경으로 곤지암 본사사옥과 서울사옥, 헤펠레목공방 등장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독일의 글로벌 가구·건축 하드웨어 전문 기업 ‘헤펠레코리아㈜’는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Dramax)와 ‘유맥스’(UMAX) 신작 ‘싱글와이프’의 제작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싱글와이프(극본 이인혜·연출 정윤수)는 재벌 2세와의 완벽한 재혼을 준비하던 주인공 라희(엄현경 분)가 전 남편 민홍(성혁 분)과의 이혼이 법적으로 성립되지 않았음을 알게 되고, 완전하게 이혼을 하기 위한 이중생활에 돌입하며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드라마다. 배우 엄현경, 성혁, 곽희성과 AOA의 멤버 유나(서유나)가 주연으로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헤펠레코리아는 싱글와이프의 주요 배경인 가구회사로 등장해 해펠레코리아의 본사와 서울사옥, 물류창고 등이 촬영공간으로 활용됐다. 헤펠레목공방 여주점과 광명점도 드라마의 배경으로 등장해 직접 디자인한 핸드메이드 가구가 극 중 등장할 예정이다. 

헤펠레코리아 관계자는 “싱글와이프의 극중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는 가구회사에서 헤펠레코리아의 정체성에 잘 부합하는 기능성 가구와 천연페인트 등의 노출을 통해 향후 가구 및 건축 하드웨어 시장의 선두기업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파트너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비즈니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친근한 기업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싱글와이프에 등장하는 헤펠레목공방은 헤펠레코리아의 파트너 사업 중 하나로, 유럽식 가구 기술과 천연재료, 최고급 하드웨어를 사용한 기능성 가구제작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80여 개의 헤펠레목공방이 전국각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술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젊은 연령대의 새로운 창업 아이템으로도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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