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겨운 ⓒ뉴시스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배우 정겨운(35)이 일반인 여성과 다음 달 백년가약을 맺는다.

30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겨운은 오는 9월 30일 서울 근교에서 양가 가족만 초대해 결혼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예비 신부는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음대생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1년 동안 교제했다.

정겨운은 앞서 지난 2014년 4월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했지만, 결혼 2년 만인 2016년 5월 이혼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배우 정겨운과 신부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한다"면서 "결혼 후에도 계속해서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인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겨운은 최근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출연했으며 차기작을 물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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