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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 마니아층이 탄탄히 형성된 것으로 유명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시리즈. 그 명성에 걸맞게 새로운 신작도 예약 판매량 수치만 85만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노트8의 사전예약 판매량 수치는 약 85만대로 집계됐다.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8의 예약 판매를 시작하던 지난 7일 당초 사전 예약 판매 목표치를 70만대로 설정했다.

그런데 예약 판매 첫날부터 총 39만5000대의 주문을 접수받는 성과를 기록하더니 14일까지 판매량의 총합의 결과 목표치를 훌쩍 웃도는 85만대를 달성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 갤럭시노트7 예약 판매량(38만대)의 2배가 넘는 성적이라 더욱 주목할 만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8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개통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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