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직접 관련없음 ⓒ게티이미지뱅크

【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 화성 자동차 모형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 4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1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0분경 경기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한 자동차 모형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기숙사에서 자고 있던 김모(25)씨 등 4명이 대피하다 연기를 들이마시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1~2층짜리 공장건물 4개 동을 태우고 3시간 20분여 만에 진압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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